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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20회 연송치의학상 수상자 선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3.25
첨부파일0
조회수
37
내용

20회 연송치의학상 수상자 선정

 

연송치의학 역사상 가장 많은 후보자 접수되어 최고경쟁률 기록!”

심사에 학술지 공신력 적극 반영, 의심 논문 심사 배제하겠다.”

 

대상윤형인 부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연송상권재성 조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상임현창 부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제정하고 ()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박영국)이 후원하는 제20회 연송치의학상의 수상자가 지난 38()에 개최된 2023회계연도 제4회 대한치의학회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먼저 수상후보자 선정을 위해서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를 20231129(), 2024222() 2번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각 수상후보자들의 제출 자료를 분석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고 정기이사회를 통해 대상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에 윤형인 부교수, 연송상 수상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에 권재성 조교수, 치의학상 수상자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에 임현창 부교수가 선정되었음을 의결하였다.

 

연송치의학상은 올해로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치의학계 최고의 학술상이며 수상자가 되기 위해서는 추천 공고 직전 최근 3년 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 학회지 또는 대한치의학회 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1편의 논문이 게재되어있고 SCIE급 국제학술지에 최고의 논문실적과 인용지수(IF)의 업적이 있어야만 수상자로 선정이 가능하며 매년 다수의 후보자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2211월에 재단법인 신흥연송재단에서 연송치의학상 상금 증액이 결의되어 지난 제19회 연송치의학상부터 대상은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연송상(기초)과 치의학상(임상)은 각각 기존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액된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게 된다. 시상식은 412() 19:00에 대한치의학회와 신흥학술재단과 함께 더 플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마득상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장(대한치의학회 부회장)먼저 이 상이 치과계 최고의 상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고 계시는 신흥 이용익 사장님과 관련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연송치의학상은 매년 치열한 경쟁이 있었고, 각 심사위원분들께서도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향후에도 심사방법을 진보시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심사에서도 신뢰하는 기관에서 의심학술지로 간주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은 심사대상에서 제외하여,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을 많이 발표한 연구자가 수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라고 강조하였다.



[수상자 수상소감]



대상 윤형인 부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학자로서 치과계의 권위있는 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습니다. 이러한 수상의 영광을 주신 것은 저에게 국내의 여러 훌륭한 연구자들과 함께 앞으로 대한민국 치의학을 발전시키고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정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부족한 제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설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 주신 국내 치의학계의 선학들과 여러 교수님, 그리고 동료 연구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학자이자 임상의사로서 연구와 진료, 그리고 교육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기에, 매사에 열정을 갖고 임하여 왔지만 때로는 힘든 순간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끊임없는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부모님과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현대 치의학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학술적 진보와 임상 술기의 발전이 융합되어, 전통과 현재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시대에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치의학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대한민국 치과계의 미래를 위하여 이러한 뜻깊은 학술상을 후원해주시는 ()신흥과 신흥연송학술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송상 권재성 조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연송치의학상 연송상(기초)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격스럽습니다. 특히, 이 영광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명예교수님이신 김경남 교수님(2014년 제11회 대상 수상자)과 현재 주임 교수님이신 김광만 교수님(2016년 제13회 금삭 수상자)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특별하고 두 분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를 이 자리에 이끌어 주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모든 교수님들과 저와 함께 연구하여 좋은 논문을 작성하여 주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AIB 연구센터 및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 모든 구성원들과 대한치과재료학회 모든 교수님 및 이사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가장 큰 감사는 항상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시는 가족과 부모님께 돌리고 싶습니다. 저의 성장과 성공에 항상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2004년도 첫 시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 도모 및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 발굴과 아울러 한국치과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연송치의학상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국내 치과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치의학상 임현창 부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계에서 오랜 전통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을 받게 되어 한편으로는 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금의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대한민국 치의학을 발전시키고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이런 성과는 저 혼자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었던 것들입니다. 저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선후배 교수님들, 본인일 처럼 연구를 도와준 의국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무엇보다 학교에 남겠다는 저를 이해해 주신 양가 부모님, 희노애락을 함께 해 준 아내, 사랑하는 아들에게도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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