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치의학회] 제20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 개최(2024.04.12.)

제20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 개최

‘대상’ 윤형인 교수, ‘연송상’ 권재성 교수, ‘치의학상’ 임현창 교수

㈜신흥 및 대한치의학회의 공동 주최로

더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시상식 열려

▲대상 수상자 윤형인 교수

지난 12일 금요일 더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20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시상식 진행에 앞서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이런 귀중한 자리에 초대받고 이렇게 인사말씀을 전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스럽다. 영예로운 수상자 세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처럼 연구에 매진하셔서 미래 치의학 학문세대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 오늘의 수상은 그동안 여러분들의 노력하신 과정에 대한 결실이니 여러분들을 믿고 응원하고 있는 가족 그리고 동료들과도 기쁨을 함께하시기 바란다.” 며 “대한치의학회는 앞으로도 우리 치의학계 곳곳에서 묵묵히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계시는 학자 분들을 발굴하여, 연송학술상 제정의 취지에 맞는 우수한 학자에게 그 영광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수상자들을 선정하기 위해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를 진행한 마득상 부회장은 “연송치의학상은 매년 치열한 경쟁이 있었지만 올해는 역대 최다 수상후보자가 접수되어 치의학계의 최고의 학술상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였다.”며 “각 심사위원분들께서도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하였고 앞으로도 심사방법을 진보시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20회 연송치의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사람은 대상에 윤형인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연송상에 권재성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상에 임현창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며, 대상은 5,000만원, 연송상과 치의학상은 각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을 수상한 윤형인 교수는 “학자로서 치과계의 권위있는 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 저에게 국내의 여러 훌륭한 연구자들과 함께 앞으로 대한민국 치의학을 발전시키고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정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어 국내 치의학계의 선학들과 여러 교수님, 그리고 동료 연구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전했으며, “끊임없는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부모님과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송치의학상은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며, 국내 치의학계 최고의 학술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선 추천 공고 직전 최근 3년 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 학회지 또는 대한치의학회 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1편의 논문이 게재되어 있어야 하고, SCIE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실적과 인용 지수 업적이 있어야 하며, 논문 중 의심학술지로 간주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요건을 충족한 후보자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심사하는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연송상 수상자 권재성 교수